4. 마케팅 분석

4.1 퀴즈

미국에서 시작된 모바일 실시간 퀴즈쇼 열풍이 중국을 거쳐 한국에도 상륙했습니다. 모바일 실시간 퀴즈쇼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10~12개의 퀴즈를 풀고 우승자들끼리 상금을 나눠 갖는 서비스로 원조는 2017년 8월 미국에서 출시된 ‘HQ Trivia’입니다. ‘HQ Trivia’ 퀴즈쇼는 미국 내에서 동시 접속자 200만 명을 기록하며 인기몰이했고 같은 해 12월 중국에서 출시된 ‘백만의 위너’역시 400만 명이 동시에 접속한 모바일 퀴즈쇼 서비스로 빠르게 성장 중입니다. ‘퀴즈’를 활용한 퀴즈쇼, 퀴즈 애플리케이션은 글로벌 시장에서 세대를 구분 짓지 않고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4.2 광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7년도 온라인 광고 시장 규모는 약 4조 4,285억 원으로 타 광고매체를 제치고 광고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넷 이용자 대상 인식 조사 결과, 광고를 접하고 무료로 콘텐츠를 이용하겠다는 답변이 약 90%가량으로 아주 높게 조사됐습니다. 이처럼 인터랙티브 광고를 통해 콘텐츠 도달 및 인게이지먼트 기회가 확대되면서 온라인, 디지털 광고에 대한 투자가 해를 거듭하면서 집중되고 있습니다.

4.3 후원, 기부

매년 현대차의 영업이익에 육박하는 예산이 개인과 기업들의 기부금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특히나 K팝, K드라마 등 K컬처 유행이 팬덤을 중심으로 하나의 문화 형태가 되고 있습니다. 연예인을 시작으로 앨범 또는 화보 등의 수익금을 기부하고 인기가 많은 특정 연예인의 팬클럽도 멤버의 이름으로 선행을 펼치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뿐 아니라 배우와 스포츠 스타의 기념일 등에 모이는 쌀 화환 기부나 헌혈증, 물품 등 일회성 기부를 넘어서는 형태로 연예인들과 팬덤은 대중들에게 선한 영향력으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4.4 경쟁 분석

국내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의 ‘잼라이브’와 스타트업 NBT의 ‘더 퀴즈 라이브’ 등이 이와 같은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더 퀴즈 라이브’는 빠른 실행력과 아이디어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습니다. 기존 퀴즈쇼 포맷에만 한정하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차별화된 ‘한국형 모바일 퀴즈쇼’를 만들겠다는 전략입니다.

네이버의 자회사 스노우가 운영하는 모바일 퀴즈쇼 ‘잼라이브’는 ‘올리브영’. ‘코카콜라’ 등 국내외 유명 기업과 콜라보 방송을 진행하고 유명 기업의 페이스북에 퀴즈의 힌트를 제공하거나 퀴즈 자체에 상품 정보를 넣는 등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며 퀴즈쇼에 참여하는 동시 접속자 대폭 증가시키며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4.5 전략적 제휴

각각의 독립적인 생태계를 가진 토큰 비즈니스 플랫폼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큐티콘(QTCON)과의 가치 공유, 스왑, DEX를 통한 토큰 간 거래 등을 활성화하여 큐티콘(QTCON) 생태계를 더욱 확장할 수 있습니다.

가령 블록체인 기반의 여행 플랫폼에서 발행한 토큰과 큐티콘(QTCON)의 제휴를 통하여 큐티콘(QTCON)을 여행 플랫폼에서 숙소의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블록체인 기반의 차량 플랫폼과 제휴하여 렌터카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DEX를 통하여 각각의 플랫폼에서 발행한 토큰을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하여 퀴즈톡 플랫폼의 생태계 참여자들은 자신이 보유한 토큰을 더욱 자유롭고 가치 있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가치 공유를 통하여 퀴즈톡 생태계는 더욱 확장되고 활성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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